시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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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경남 케이씨씨창호 블로그 지기 박대리입니다!
얼마 전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에게 좋은 일이 있어 축하하러 말이죠.
그러다가 문득, "이렇게 가까운데, 자주 못가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과 부산이라는 단어가 옛날보다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나봅니다.
최근에 창호 관련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태풍이 오기전에, 장마가 오기전에 창호 샷시 교체가 필요하다는 글이 대부분이죠.
최근에 계속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니, 블로그 게시물을 올리는 것에, 의무감만 남아,
기계적으로 올린 것이 아닐까하는, 서울에 다녀와서 책상에 앉으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그러한 태도나 마음이 묻어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 지. 만!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당연히, 그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창호 샷시 에 대해 다시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 창호 샷시의 구조
창호 샷시는 보통 위의 그림과 같이 구성됩니다.
크게 창을 고정시키는 창틀과, 유리프레임이죠.
눈에 확 들어오는 형태와 함께, 단순한 구조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테리어의 일부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창호 샷시는 건물 구조의 일부입니다.
위의 그림을 조금 더 분리한 형태입니다.
외부에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충망, 창과 창을 시공한 뒤, 노출되는 부분을 가려주는 몰딩. 아무래도 창을 철거하고,
마감처리를 진행하기에 인테리어의 일부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샷시가 들어가는 부분은 아래의 중앙과 같습니다. 어떤 그림인지 이해하셨나요?
아마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좌우의 파란색 기둥에 비해, 창호 샷시가 들어가는 부분은, 절단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절단된 부분은 절단되지 않은 부분보다 위에서 내려오는 압력에 더 약합니다.
가위로 자른 종이를 풀로 붙인다고 해서, 완벽한 한장의 종이로 돌아가지 않 듯, 설계를 완벽하게 하여도, 개구부(창문)은 기둥이 받치고 있는 부분보다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의 하중을 견뎌 분산해주고, 태풍이나 장마등 외부환경을 보다 더 견딜 수 있는 재질로 창호 샷시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CC 프라임 속 프레임모습 창문의 형태를 잡아주는 중심재가 없으면, 지속적인 중력으로 인한 건물의 하중에 창문이 쳐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뒤틀림이 발생함과 동시에, 외부의 충격에 깨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호 샷시를 알아볼 때에는, 정확한 사양대로 제작을 하는 곳인지 알아봐야하죠.
복층유리 내부 구조 또한 유리가 복층유리인지도 확인해야합니다.
일반 단판유리의 경우, 중간 공기층이 없기때문에, 열전도가 빨라서 외부의 더위, 추위를 그대로 실내로 가지고 오게 됩니다.
그래서 중간의 공기층이 꼭 필요한 것이고, 아르곤 가스를 주입하는 것은, 이러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오늘은 창호 샷시의 구조를 간단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의 오래된 건물의 창호 샷시의 경우 알루미늄이 대부분이니, 혹시나 알루미늄 창호의 경우에는 꼭 이런 부분을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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